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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서울 마포구 맛집 '운광해물포차'
    맛과 멋 2019. 10. 31. 23:45

    운광해물포차 생선회

    동해안 독도 닭새우를 즐기는 연트럴파크 술집

    방문 후기

    이집의 최고봉은 문어숙회입니다. 닭새우는 너무 비쌈.

    리뷰

    나노 하나를 갔다가 2차로 들린 나노하나 바로 건너편의 운 광해 물 포차. 룸 메가 이 곳의 닭새우가 그렇게 나 맛있다고 해서 찾아갔습니다.

    연남동에서는 꽤 오랫동안 영업을 한 몇 안 남은 가게 죠. 안주는 해산물 포차답게 세꼬 시부 터 활어 회, 해산물, 탕까지 다양한 데요.
    원래 먹으려고 한 닭새우는 솔 드아웃.... 하긴 철이 아니다 보니... 저희는 대안으로 문어숙회를 주문. 가격은 3 만원이었던가... 기본 찬으로는 무 조림이 나오는데 의외로 별미... 왠 번데기가... 10 여 분간의 기다림 끝에 받은 문어.... 하... 보랏빛 살이 너무나도 영롱하고 아름다운.... 동해에서 올린 피 문어라고 하는군요.
    살면서 이렇게 아름답게 내 어주 시는 문어숙회는 본 적이 없는 듯. 삶 기도 얼매나 부드럽고 기똥차게 삶았는지... 제가 문어숙회를 좀 좋아하기는 하는데 지금껏 먹은 문어 숙회 중에는 부산의 대 남포 차와 함께 탑으로 쳐도 충분할 듯.... 비록 새우를 못 먹었지만 엄청난 문어숙회를 먹었고.... 피 문어 한 마리에 3만원이면 그렇게 비싸지도 않은.... 겨울철엔 새우를 먹으러 한 번 더 올 가치가 있을 듯. 영업시간은 저녁 5시부터 새벽까지. 011-9999-6674. 춥지도 덥지도 않은... 야외활동 하기에 딱 좋은 요즘. 야외에서 술 마시기도 딱 좋은... 경의 선 숲길공원. 돗자리 깔고 술 마시기 딱 좋은... ^^ 생맥 몇 잔으론 많이 부족해서 찾아 헤매다 들어간 운 광해 물 포차. 연남동 유명 맛 집 찾아 가려 다 시간도 너무 늦었고 배도 부르고... 간단한 안주로 한잔하기 엔 해물만한 게 또 없지. 와 새우 좋다, 새우 좋네,
    너스레 떨어 가며 근데 이 무 진짜 맛있음. 몇 번이나 리필 번데기..... 멍.... 게.......? 돌 멍게다.
    멍게 킬러뿐만 아니라 일행들 대부분 오리지날(?) 멍게, 울퉁불퉁 못생긴 그 우렁쉥이를 좋아하는데... 이거 뭐야... 그럼 오늘 또 나만 계 탄 겨? 일찌감치 멍게 접시를 내 앞으로 당겨 놓는 일행들 초 짜 같이... 여기다
    함. ㅡ ㅡ 오랜만에 문어를 먹어서 그런가... 정말 맛있게 먹었다.
    나오면서 " 담에도 올 테니 저희들 꼭 기억하시고 맛있는 것 잘 챙겨 주세요" 라며 인사했는데 다음날 바로 찾아 갔다는...... 문 어 먹으면서 어찌나 신이 났었는지 경의선 숲길에서 깔고 놀았던 돗자리를 식당에 버리고 온 것 가게 오픈 시간과 동시에 돗자리 찾으러 갔는데 언제 찾으러 올 지 모르니 먼지 쌓일까 봐 비닐에 꽁꽁 싸 두셨더라
    담에도 문어 먹으러 꼭 다시 갈게요.
    해산물이야 싱싱 하고 선도만 좋으면 별나게 조리하지 않아도 기본적으로 맛있는 식재료 니 대단한 맛 집이라고 하기엔 그렇지만 수족관 안을 보니 선도는 다 좋아 보였다.
    이제 담에 가면 확실히 기억하시겠지?.
    진상 고객으로 등극하려나?
    50m NAVER Corp. 운 광해 물 포차 서울특별시 마포구 동교로 243 상 세 보기 연 남동 맛 집 운 광해 물 포차 위치와 주소. 운 광해 물 포차 연 남 운 광해 물 포차 50m NAVER Corp. 운 광해 물 포차 서울특별시 마포구 동교로 243 상 세 보기 운 광해 물 포차 : 네이버 플레이스 서울특별시 마포구 동교로 243 m.store .naver .com 업체 정보. 1차는 쿠루 미. 2차는 간단히 한잔 하러 들른 포차. 운 광해 물 포차 동해 회 바다 라는 간판도 함께 달렸네요. 메뉴는 단출하네요.

    언 줴 놔 한결같이 췀 춰 뤔 좌우로 정렬을 그대에게 요가 하는 것 같은데?? 너 혹시... 올드 보이 유지 태 새우??? 길어야 5분. 쉬 림프 킬러 등장. 여태 수천마리를 작업? 하셨다고...
    조의를 표하며 짠 샷 와사비 발라서 촵 촵. 바로 옆 청년들.. 주당들이더군요
    괜히 지고 싶지 않았지만... 2 차라 달 디 답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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