서울 은평구 맛집 '포차어게인 연신내역점'

포차어게인 연신내역점 포장마차

연신내 술집 분위기 좋은 이색포차 포차 비내리는 감성포차 포차어게인은! 80년대 비오는 날의 길거리 포장마차를 그대로 재현해 낸 이색적 컨셉의 실내 포장마차 입니다. 다양한 볼거리, 먹을거리로 남녀노소의 오감자극! 비내리는 감성포차, 이색적 인테리어, 맛있고 합리적인 가격의 안주로 보답하겠습니다.

방문 후기

화장실이밖에있는거외엔 갈만함 굿 맛있어요

리뷰

오늘은 친구 만나러 연신 내역에 갔다가 연신 내 술집을 찾던 중 포차 어게인 다녀왔어요
들어가는 입구부터 남달랐던 포차 어게인 잘은 모르겠지만 정말 옛날 느낌 팍팍 나는 포스터들이 붙어 있어요
역시 연신 내 포차 이곳이 유명한 이유가 있네요
연신 내 술집 포차 어게인은 안주가 정말 다양하게 많은데 그중에서도 저는 햄 폭탄부대 찌개가 눈에 띄더라구요
^^ 옆 장으로 넘기시면 오징어 숙회, 토마토 치킨 샐러드, 골뱅이 무침, 석쇠 깻잎 불고기 등 또 여러 가지 안주 메뉴들이 있어요
간단하게 토마토 치킨 샐러드와 함께 맥주를 마시면 좋겠더라고요
여기 메뉴들 역시 나쁘지 않은 가격이였어요
토마토 치킨 샐러드부터 , 모듬 고로케, 마른 안주, 나가 사 키 짬뽕 탕으로 선택했어요
햇는데 또 친구들이 그냥 병맥으로 시키자 고.. 오늘 날을 잘못 잡았나 봐요
쓴 맛도 덜하고 끝맛이 깔끔한 게 시원함과 동시에 톡 쏘는 게 참 시원하고 괜찮았어요
야들야들 부드러우면서 고소한 게 의외의 포만감 까지도 느껴지더라고요
반 전매력이라고 잘 먹더라고요
좀 맹맹하다는 친구들도 있고 딱이라는 친구들도 있었어요
숙주 특유의 향 때문에 별로 안 좋아하던 친구도 한입 먹어 보더니 반해서 거의 그 친구 혼자서 다 먹은 거 같아요
저는 평소에 그냥 먹으면 먹고 안 먹으면 안 먹는 편이였는데 여기서는 뺏기기 싫은 맛이였어요
소주먹 던 친구들도 맥주로 넘어와서 다 함께 맥주로 마셨어요
말까 하다가 결국 포장마차 우동이랑 국물 닭 발만 두개 시켰다 포차 어게인에 가신다면 정말 우동은 한번씩 먹어야 할 음식 1위 정말 예전에 포장마차에서 먹던 우동맛이다 국물도 그대로 고 별다른 반찬도 필요 없이 우동 하나만으로 나를 감동시켰던 포차 어게인 시중에서 파는 냉동이 아닌 맛.. 어쩌다 보니 나가 사 키 짬뽕이 마지막이 되었다.. 급하게 찍다 보니 사진을 너무 못 찍어 버렸어요
그래도 국물 맛은 정말 죽여줘요